'sentimentale'에 해당되는 글 50건

  1. 2010.01.12 폭설
  2. 2009.12.01 拝啓 はいけい。
  3. 2009.11.07 あき
  4. 2009.11.07 동해
  5. 2009.11.07 山寺의 가을
  6. 2009.11.04 첫눈_2009
  7. 2009.10.16 루이 탄생.
  8. 2009.05.15 내 아버지의 프레임
  9. 2009.05.07 五月
  10. 2009.05.04 時代精神
sentimentale2010. 1. 12. 08:19









나의고양이의친구의발자욱







그렇게 많이 내릴 줄은 몰랐다.








 
Posted by 바른숲
sentimentale2009. 12. 1. 08:58





정말.
12월의 첫새벽
일찍 잠에 깨면서,
문득 올해 처음 남겼던 글들이 떠올랐습니다.

그리고 거짓말 같이 잠자리가 떠올랐어요.


(Love Letter / 1995 / 岩井俊二)

작년 성탄절 선물로 제게 러브레터 DVD를 받으신 분들.
다들 잘 계신가요?










영화에 대해 쓰려는 건 아닙니다.


겨울.
다시 12월.
이라는 이야기가 하고 싶어서요.


얼음 속의 잠자리를 보고 이츠키樹가 한 그 말이
 오늘 새벽녘 침대 위에서 떠올랐을 뿐입니다.




パパは死んだんだ。






가을이 가고,
겨울의 끝을 넘지 못하고.
보통은 숨을 다하게 마련이니까요.

우리네 삶은 어디만큼 왔을까요?
내 호흡은 어느 계절을 지나고 있을까.

다들 잘들 계시지요?
저는 잘 있습니다.


拝啓, 藤井樹様。
お元気ですか。
私は元気です。








a winter story


Posted by 바른숲
sentimentale2009. 11. 7. 20:37

  

 

 












 

 

 もぅふゆでしょう?

 


2009
nF-1







 

Posted by 바른숲
sentimentale2009. 11. 7. 20:25

































東海
2009 가을
nF-1





Posted by 바른숲
sentimentale2009. 11. 7. 20:11




















乾鳳寺
2009 가을
nF-1/50mm











Posted by 바른숲
sentimentale2009. 11. 4. 01:55



















하룻밤새.
하늘이 강원도의 가을을 겨울로 덮었다.

그렇게 이천구년의 겨울을 맞이한다.







즐겁게.
뜨겁게.

그래, 일년내내 겨울만 바라고 살았던 나.였는데-

서른하나의 겨울.
시작입니다.



















설악산

nf-1
vista 200/superia 200











Posted by 바른숲
sentimentale2009. 10. 16. 00:35



감사합니다. 하나님.






자매








자매들






어떤 빛보다 좋으신 생명이여라.




벌써 언니가 된 우리 예인이.
와 왕언니 예강.




사랑합니다, 나의 공주님들!




감사합니다.
하나님.





2009년 10월 9일



Posted by 바른숲
sentimentale2009. 5. 15. 01:03








디지털을 모두 정리했습니다.

모 그리 많다고 할 수는 없지만,
한참 다시 열을 내고 있었는데-

똑딱이 두개를 들이면서,
무언가 어수선한 맘에.



..
마지막 렌즈를 팔고 오는 길에,
문득 그 추억이 떠올랐습니다.

작은 사진관을 하시던 아버지에게,
처음 촛점 맞추던 법을 배우던.
그 파인더로 처음 본 세상이 떠오르는 듯한 기분.

웃음이 납니다.
하지만.
나의 사진은,
과연 그 순간으로부터 얼마나 멀리 왔는가.
하는 생각에 씁쓸합니다.

하하-




Posted by 바른숲
sentimentale2009. 5. 7. 14:28





















자꾸 가슴 아픈 이야기.
신앙이 없는, 메마른 내게.


쓸데 없는 삶이.

시리다-
가슴이 시려.
















Posted by 바른숲
sentimentale2009. 5. 4. 23:54












한번의호흡마다지독한악취를뿜어주시는.
이시절,우리삶을주관하시는신에게.

축복따위는바라지도않으니.
저주라도거두어주기를바라는.

나약한 영혼.




求하지말고바라지말지어다.





아멘-






 
 
 
 
Posted by 바른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