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샴'에 해당되는 글 4건

  1. 2009.05.01 anoki
  2. 2009.04.12 옥히의 새벽
  3. 2009.01.01 옥히의 새해
  4. 2008.11.04 anoki 1
anoki2009. 5. 1. 16:22




요새 옥히가 밤마다 보채는 통에 깊은 잠이 더 어렵습니다.
아직 수술?을 안 해줘서 그런가 싶기도 하고-ㅅ-;



이미 작업실의 모든 곳을 점령하신 옥히 사마!









사랑하는 아노키군-

아프지 말고-
형하고 더 친하게 지내자-


나 좀 그만 괴롭혀~ ㅠ

Posted by 바른숲
anoki2009. 4. 12. 18:12
밤낮없이 부시럭 부시럭-

횽아, 졸리다 안아줘라-



부시럭 부시럭-
여러가지 다양하게 누비는 옥히의 새벽.
Posted by 바른숲
anoki2009. 1. 1. 19:54
혼자 새해를 맞아 성질이 뻗친 둥근 옥히햇님

어느덧 작업실 냥이 아노키 군도 두 살이 되었습니다.
그간 녀석은 백만원!ㅠ 넘는 투자를 통해.
이 작업실을 온전한 자신의 영역으로 삼았고,
뱃속의 수많은 원충들을 (거의) 물리쳤습니다.
아마도 여름이 되면 건강한 어른 고양이가 되겠지요-
(남성은 없어지겠지만! 어흑 ㅠㅅㅜ)


팔뚝을 사냥하며 영역 확장의 욕구를 해소하는 육식동물 옥히 (뒷발은 다다다 연타중- ㅎㅎ)

대형 캣타워를 사줬지만.
역시 갑갑하지 않을까? 하는 마음은 여전합니다.
오늘도 새해를 맞이하여 열심히 작업실 대청소를 하는 도중.
두 번이나 탈출을 감행했습니다. -ㅅ-


그래도 횽아가 좋다- 하는 이쁜 옥히


아이고- 가끔 보여주는 저 눈빛을 어쩌겠습니까.
옥히야-
새해엔 더 건강하고, 무럭무럭 자라다오-
내 햇반이 떨어져도 네 사료만은 채워두마!


말 좀 잘 듣고!! -ㅅ-+



옥히도 해피뉴이얼~


Posted by 바른숲
anoki2008. 11. 4. 23:41

설레이는 만큼 걱정이 크다.

얼마나 피곤하고 무서웠을까.
태어나 처음 집 밖으로 나왔다고 했으니까.

작업실에 와서는 30분도 안 지나 옆에서 떠나질 않는다.
이게 고양인지. 강아진지.

잘 먹고, 잘 놀고,
너무~ 잘 잔다.

다만 화장실을 안 가시고.
3미터만 떨어져도 울어 주시는 게 걱정. -ㅅ-



재채기에 간지럽기도 하다.

행복하다.





이십년이면 내 나이 오십.

기도합니다.

Posted by 바른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