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랄쑈'에 해당되는 글 3건

  1. 2009.01.30 이명박 원탁토론,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2. 2009.01.05 국적 포기
  3. 2008.10.08 ㅎㅎ
서랍2009. 1. 30. 23:51

오늘 북한 발표에는 우리 국민 수준 높아졌다는 말씀.
-당췌 무슨 소린지 -ㅅ-;) 지금 밥먹고 살기 힘들어, 안에 있는 주적에 더 민감한 건 모르는 건가?

경제 위기는 미국에서 와서 다들 그렇고, 정부 잘못은 없다는 말씀.
-끌끌끌 길지도 않았던 일년간의 환율 정책만 봐도 지다가던 길냥이도 씩 웃고 간다는 건 모르는 건가?

경인운하로 뉴딜을 이루시고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일자리를 늘리는 거지 그냥 토목공사가 아니라는 말씀.
-대운하와 4대강 정비는 다르다고, 건설사가 돈벌테니 뽀찌나 먹으라는 걸 정말 내가 모른다고 생각 하는 건가?

취업 문제는 다들 대졸인데 어떻게 대졸일만 하냐고, 땅파는 운하나, 커피타는 행정인턴도 배울 거 많다는 말씀.
-그러면 세개의 달란트를 가지고 하나의 달란트를 남겨 온 종 놈을 사랑하신다고 말씀하시는 건가?

용산 사태는 굳이 자기 사람 잘잘못은 가리고 바꿔야지, 바로 사과하고 청장 바꾼 노통은 법치에 위배된다는 말
씀.
-생계를 위해 신나통을 뒤에 두고 박카스병에 불을 붙인 자들은 잘못.으로 가리고서, 지난 자기들의 우기기를 받아준? 노통은 법치의 후퇴였다는 말은, 과연  한국말이라고 생각하는 건가?

교육문제는 자율사립고 정원의 30%는 없는 애들 보내줄테니, 가난하면 빚내서 외국 보내는 거 하지 말라는 말씀. -자신은 어려운 가운데 배워서 이 자리에 왔다 설교도 많이 하시더만, 하하! 30 프로 남겨 주니 그냥 부의 대물림을 위해 닥치고 고시나 보라는 말인가?

가난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교육이 중요하지만, 다들 대학, 유학 갈 생각말고 다양하게? 좀 해보라는 말씀.
-ㅎㅎㅎ 더도 말고 나처럼 살라는 말씀? 은 아닌 거 같고 -ㅅ- 세금이 무서워 사업자 등록을 못하겠음.

언론 개혁은 경쟁을 통한 융합과 선진 체제의 도입인데 왜 일하는 애들만 싫다고 징징 거리는지 모르겠다는 말씀.
-일하는 애들이 싫다는데 징징거리는 게 누군지, 정말 모른다는 말인가? 그리고 정말 일하는 애들만 싫다고 하는 건가? 난 거서 일 안 하는데?

인사권은 내건데 미쿡처럼 좀 그냥 놔두라는 말씀.
-오바마가 초당적으로 능력을 보고 인사를 정했다는 토막 기사도 참 많던데. 모, 암튼- 어차피 맘대로 할 거면서.ㅎㅎ

그리고오~~~~
제발.
제발!
오해라는 말과 선진국 어쩌고 좀 안했으면.
오해도 끝이 없으면, 그야말로 진심인 까닭이요.
나도 미국인이면, 나의 조국을 무조건 사랑했을 까닭이다.



정말 정말 죄송하고 송구스럽습니다만, 이거 아닌 거 같긴 한데 아닌 건 아니시지요?
(질문 십여초)
아니다. 오해야. 클클클
이거는 저거 맞아.
(혼잣말 줄줄줄줄줄줄줄줄줄줄줄줄줄줄)

니네 집에서 니네 개들 데리고 해라.

나도 혼자 옥히한테 마포대교 건너서 쥐잡아 오라고 한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공중파의 낭비.라고 생각합니다."

"이게 토론입니까? 라고 생각합니다."

"시작하고 3분이 채 지나지 않아 줄곧 지랄한다.고 생각합니다."

"연출이고, 패널은 글렀고, 방청객 중에 소신 있는 자가 있길 바란다.고 생각합니다."
(아- 방청객도 패스였구나. ㅋㅋ)

"한심한 이 나라. 이 민족을 떠나고 싶다. 고 생각합니다."


아참.
"이 정권이 끝나는 날까지 교회에 헌금할 생각은 전혀 없다. 고 생각합니다."




진실된 눈으로 세상을 보자.
나 비록 세상의 왜곡을 바꿀 힘이 없지만,
나 스스로 삐뚤어지지 않도록, '착하게' 살 수 있도록 용기를 잃지 말자.





-대충 쓰고 마무리.
ㅅㅂㄹㅁ
Posted by 바른숲
서랍2009. 1. 5. 14:45


빨간색에 꽃무늬까지! 완전 내 스타일! -ㅅ-; (구글펌)

대략 내가 아는 상식?으로는.
무국적자가 될 수는 없는 까닭으로,
이 나라의 국적을 포기하기 위해서는 다른 나라의 국적을 취득해야만 한다.
(우리 나라는 이중국적을 허용하지 않기 때문.)


어떤 사유로든 한 개인이 국적을 포기하는 경우.
우리 사회에서 가장 지탄받을 만한 경우를 이 사회의 보편적 잣대로 판단한다면.



우선은 병역을 기피하기 위한 수단으로 포기하는 경우일 것이다.
(그리고 미국에서 태어난 경우 부여받던 시민권을 위해,
단체로 자식들의 한국 국적을 포기한 상류?층 들의 사례도 있었고-)
,만 나는 이미 공군 3교대 cq로서 현역 30개월, 6년차 예비군도 모두 마쳤다. -ㅅ-
그러니 다행이도 그 비난에서는 자유로울 것이고-

그렇다면 가장 지탄받을 국적 포기는 또 무엇일까? ㅎㅎ
음-
역시 일본으로의 귀화.
즉, 일본인이 되는 것일 테지.



히하하-
하지만, 다행일까?
일본은 국적을 취득하는 것이 어려운 나라 중에 꼽히는 나라기도 하다.
(아무래도 미국이나 호주 등의 서방 국가 보다야 동양의 정서가 더욱 보수적인 것은 이상할 것도 없는 일.)
6년인가? 7년인가를 줄곧 살아야 영주권 정도가 나오고~
모 역시 경제력, 직업, 일본어와 문화 이해 수준과 당연히 개명 절차 등이 필요할 것이고. ㅎㅎ

일본에서 늙고 싶다는 생각은 여전하다.
그리고, 지금의 내 삶에 가장 맘에 드는 목표기도 하고-





지금 이 정권.
이명박을 비롯한 그 졸개들에게 두 가지를 배운다.



첫째.
억울하다면.
자본가가 되라.
무슨 수를 쓰더라도!
노동자가 아닌 자본가가 되어서, 그들의 반열에 올라서라-
그렇다면 이 시대, 이 사회에서.
말 그대로 털 끝하나 건드리지 못하는 성역에 들어설 것이다.

-어쩌면.
이 후회 막심한 무모한 선택.
노동자를 스킵하는 자본가의 꿈에 바친 내 삶에,
아주 적절한 동기를 준다.



둘째.
억울하다면.
국적을 포기하라.
미국인 친구, 오웬에게 했던 나의 말이.
(영어가 아닌 중국어였다.-ㅅ-)
내가 생각해도 적절한 표현이였다.

한국의 젊은이들은, 그들의 조국을 마음껏 사랑할 수는 없다.고.
차라리. 한 걸음, 아니 한 열 걸음 정도 떨어져 살아간다면.
그렇다면 이 민족과, 이 역사를 더 따뜻하게 품에 안을 수 있을 지도 모른다.

-어쩌면.
막연히 동경에서, 아니 오타루 같은 도시에서.
타인이 되어 늙고 싶다는 바램은.
정말 철없는 어린 시절의 꿈만은 아닐 거라는 말이다.



따라서, 적절한 선택은.
돈 많이 벌어 내가 원하는 다른 도시에서 살아가는 것?! ㅎㅎ
굳이 개명에 호적파가며 국적까지 바꿀 수야 없는 것 아닌가-





이 땅의 젊은이들은,
이미 오래 전부터 정의를 이야기 하지 않는다.

지루한 도덕이 아니라.
동화에도, 만화에도, 흔한 영화에도 나오는.
정의를 이야기 하지 않는다.

심지어 학생들조차 정의.라는 가치를 귓등으로도 담아 두지 않는다.
내 주변의 친구도 선배도 후배도.
정의를 이야기 하지 않는다.
그렇다.
더 이상 나도 내 삶이 정의롭다. 할 수도 없다.

대학과 교회만큼 한심한 것들이 없다.
그러니까 이 나라는 어디 기댈 곳이 없다는 이야기다.
(학교와 종교에 기대지 못하는 정의가 다른 것에 버틸 수 있다면 말해다오-)

가장 큰 문제는!
부끄러움.을 모르는 것이다.
예전엔 같은 짓을 해도.
좀 창피하고, 좀 염치 챙겨 가며 한 것 같던데. ㅎㅎ
이제는 너무 뻔뻔하다.

참을 수 없는, 게걸스럽고 추잡한 뻔뻔함.


그들에게 이 나라고 민족이고 던져주고,
모른척 다른 곳에서 유유자적 살고 싶다-
이 정부가 주는 교훈은 부러 깊이 새길 까닭은 없다!
정말 확실한 예습과 복습을 매일매일 챙겨주는 시절이 아니던가!

Posted by 바른숲
서랍2008. 10. 8. 23:33
Posted by 바른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