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히'에 해당되는 글 13건

  1. 2013.08.21 anoki_110207
  2. 2012.11.10 계절
  3. 2012.06.24 옥히야 힘내-
  4. 2011.07.22 옥히의 생일
  5. 2011.07.09 One more time, One more chance 1
  6. 2011.06.29 옥히의 취침준비
  7. 2011.06.21 너무 오랜만에 옥히 1
  8. 2009.10.25 外界와의 遭遇
  9. 2009.05.01 anoki
  10. 2009.04.28 제습함
illustrated record2013. 8. 21. 23:18

 

 

 

 


 

찾았다.

 


옥히가 많이 보고 싶다.






Posted by 바른숲
카테고리 없음2012. 11. 10. 01:30

itistory-photo-1



봄의 그 지독한 가뭄,  밭에 물을 주던 뒤에는

항상 옥히도 함께였으니까-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Posted by 바른숲
anoki2012. 6. 24. 23:56

적응도 능력이다.

 

내 나이 열아홉, 입대를 앞 둔 친구의 여자친구에게 들었다.

 

적응도 능력이다.

 

 

옥히야-

 

힘내.

 

 

Posted by 바른숲
anoki2011. 7. 22. 09:34




아침에 일어나 씻고 책상에 앉았다.
부시럭 거리는 소리에 눈 비비고 다가온 옥히를.
(반은 억지로)
끌어 안고 생일 축하 노래를 불러주었다.

진심으로 고맙고,
너무너무 사랑하는데.
해줄 수 있는 것이 없구나!




 



아프지 말고, 건강한 나무와 같이 내 옆에 오래오래 있어다오-

이 좁은 곳에 너를 가둬두는 나인데도
1미터도 떨어지지 않으려고 항상 곁에 맴도는 나의 옥히야.
미안하고 사랑해.

세상 어떤 친구보다도 네가 나에게 따스하다.

내 곁에 있어줘서 고마워-



08년 7월 22일 생.
아노키군!

생일 축하합니다.








옥히 생일을 기념하여 신학생이 추천했던 노래를 선물합니다.

http://comic.naver.com/webtoon/detail.nhn?titleId=316912&no=30&weekday=sun




+)
얼마 전 폭우가 내릴 때.
바람이 세게 불어서 한 일년 넘어 밖에 방치해 두었던 폐유리가 깨지고 말았다.
급한 김에 비맞으며 대충 바구니에 담에 현관 너머에 두고 잊고 있었는데,
오늘 손님이 와 서둘러 나가려니
길냥이 한마리가 인기척에 놀라 후다닥 뛰어가면서
바로 그 바구니에 걸리고 말았다.

괜찮니?! 라고 물어도
저만치에서 잠시 바라보고 시야에서 사라졌는데.
혹시나 깨진 유리에 다치지는 않았는가 걱정이 된다.

들어와서 서둘러 유리를 잘게 부수고 신문지에 말고 봉투에 담아두었는데.
옥히가 오늘 자기 생일이니까 친구들에게 간식을 좀 나누어주면 어떨까? 하는 눈빛을 보냈다.

그래-
좋다 좋아!

옥히는 멋쟁이!


다치지는 않았겠지? ㅠ

 

Posted by 바른숲
anoki2011. 7. 9. 03:29




초저녁에 책상녁에서 잠깐 졸았더니 피곤한데 잠은 못 자고 뒤척이는데.
빗소리는 점점 커지고, 옥히가 어느새 침대 한가운데로 가로 누워 잠을 잔다.

자리를 내주어 옆으로 한참을 누웠다가, 잠들기를 포기하고 책상으로 오니.
곧 옥히가 눈썹이 하얗게 되어 반쯤 감긴 눈으로 쫓아와 팔하나를 감싸안고 품에서 졸기 시작한다.

하와이에서 반가운 아침인사가 온다.

잠에서 깬 옥히가 손가락을 꽉 물고 뛰어가더니, 이내 돌아와서 책상서랍을 긁으면서 간식 하나를 달라고 바라본다.
하지만 역시나 꺼내 주니 먹지 않고 가버렸다.

어릴 적 가보고 처음인 야구장을 갈 수 있는 주말이려나-
아니면 오래된 도시에 비만 뿌리는 주말이려나-


아, 이번 주는 까먹지 말고 복권을 사야겠고.
오늘 발표라는 미국발 재미난 소식도 기대해 봐야겠고.

그냥 푹 좀 쉬고 싶기도 한데.

오늘.은 안녕하시려나-








Posted by 바른숲
anoki2011. 6. 29. 12:54





까실까실한 새 이불에 누워서, tv속 초원을 그리워 하는 옥히





고양이용 놀이 어플이라는데 바라만 볼 뿐 ㅎㅎ

이어지는 비 내리는 밤이라 요며칠 옆에서 잠이 든다.

장마가 물러가면 무더운 날이 올 거란다-
어라 곧 옥히도 생일이네!



Posted by 바른숲
anoki2011. 6. 21. 22:41






폰카로 찍은 어여쁜 옥히- ㅎㅎ







Posted by 바른숲
anoki2009. 10. 25. 00:38





















요새는 좀 뜸해진 옥히의 친구?

실은 서로가 부럽겠지.

나도 그렇다.



누구나 그래요.






여름즈음 mju:2









Posted by 바른숲
anoki2009. 5. 1. 16:22




요새 옥히가 밤마다 보채는 통에 깊은 잠이 더 어렵습니다.
아직 수술?을 안 해줘서 그런가 싶기도 하고-ㅅ-;



이미 작업실의 모든 곳을 점령하신 옥히 사마!









사랑하는 아노키군-

아프지 말고-
형하고 더 친하게 지내자-


나 좀 그만 괴롭혀~ ㅠ

Posted by 바른숲
grove_s/사진寫眞2009. 4. 28. 12:30
우선, 친히 낯선 물체에 대한 점검과 새 영역 확보 중이신 옥히님.



다가올 장마 중 카메라에 뿌려줄 곰팡이 등이 두려워 급 장만-

물론 선택의 기준은 색상.
50L이지만 얼추 꽉 차버렸다.
더 작은 걸 샀으면 아무 의미가 없을 뻔, -ㅅ-;







계단에서 일광을 즐기며 졸고 계시는 옥히님.












Posted by 바른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