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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4.12 옥히의 새벽
2009.01.01 옥히의 새해
2008.11.22 엿가락 옥휘~♨ 1
2008.11.08 고양이의 집회_신카이 마코토 1
2008.11.04 anoki 1
2008.11.04 아노키

옥히의 새벽

밤낮없이 부시럭 부시럭-

횽아, 졸리다 안아줘라-

부시럭 부시럭-
여러가지 다양하게 누비는 옥히의 새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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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바른숲

옥히의 새해

혼자 새해를 맞아 성질이 뻗친 둥근 옥히햇님

어느덧 작업실 냥이 아노키 군도 두 살이 되었습니다.
그간 녀석은 백만원!ㅠ 넘는 투자를 통해.
이 작업실을 온전한 자신의 영역으로 삼았고,
뱃속의 수많은 원충들을 (거의) 물리쳤습니다.
아마도 여름이 되면 건강한 어른 고양이가 되겠지요-
(남성은 없어지겠지만! 어흑 ㅠㅅㅜ)

팔뚝을 사냥하며 영역 확장의 욕구를 해소하는 육식동물 옥히 (뒷발은 다다다 연타중- ㅎㅎ)

대형 캣타워를 사줬지만.
역시 갑갑하지 않을까? 하는 마음은 여전합니다.
오늘도 새해를 맞이하여 열심히 작업실 대청소를 하는 도중.
두 번이나 탈출을 감행했습니다. -ㅅ-

그래도 횽아가 좋다- 하는 이쁜 옥히

아이고- 가끔 보여주는 저 눈빛을 어쩌겠습니까.
옥히야-
새해엔 더 건강하고, 무럭무럭 자라다오-
내 햇반이 떨어져도 네 사료만은 채워두마!

말 좀 잘 듣고!! -ㅅ-+

옥히도 해피뉴이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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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바른숲

엿가락 옥휘~♨

너무 갑자기 겨울이 왔다.
추운 작업실에 잔뜩 웅크려서 자는데다가, 항상 품에 안겨서 잠만 자던 녀석이 딱해서.
작은 전기 장판을 해주었더니.
엿가락처럼 늘어져 잠만 잔다.

아이구 이뻐라-

하루에 한두번 사고 치는 거(물그릇을 엎거나, 이상한 걸 집어 먹거나, 너무 과도한 액숀으로 부상을 입는 거 등등)랑,
변만 잘 본다면.

백점짜뤼 옥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