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rove_s/검도劍道2008. 9. 17. 00:37

체중도 심각하게 늘었고,
무엇보다 체력이 너무 떨어져서.
운동을 즐길 수가 없다.

꾸준한 수련 뿐인데-
우선은 일전의 즐기던 수준까지만 서둘러보자

주말에 시합이 있고,
그 다음주 개천절에는 2단 심사.-ㅅ-
발등이 훨훨 타는 냄새가;;



기초부터 하고 싶은데 시합 준비로 그럴 수가 없다.
지난 주에 구분 동작, 빠른 머리, 공간치기만 했더니 손에 초심자처럼 물집이 잔뜩 생겼다.
시합이 끝나면 다시 충실하게-



검의 파지가 완전히 틀렸다.
그래도 수련내내 의식하고 있으니 나아지는 중.

퇴격에 발구름이 크다.
한박자도 필요없다.

발동작이야 모- =ㅂ=

Posted by 바른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