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여름에 가보고 오랜만에 자월도.
어릿골로 길이 났다는데 눈에 덮여 보이질 않더라.
내려다 보이는 부뭇골 너머.
빛나림이 있는 좋은 하늘.
사진보다 넓직한 테라스에 야외 테이블이 넉넉히 두 개는 들어가고.
내 예상보다도 뷰가 좋아서 감동적!
2층에 다락방도 보이고-
아버지의 귀향.
별장 후투티.
인테리어 등에 10프로 맘에 안 들지만,
예상보다는 너무 좋더라.
행복하고 건강한 섬이 되길-
그런 고향이 되시길-
바랍니다.
紫月島
2010 설
Posted by 바른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