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의 부재'에 해당되는 글 1건

  1. 2009.01.30 이명박 원탁토론,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서랍2009. 1. 30. 23:51

오늘 북한 발표에는 우리 국민 수준 높아졌다는 말씀.
-당췌 무슨 소린지 -ㅅ-;) 지금 밥먹고 살기 힘들어, 안에 있는 주적에 더 민감한 건 모르는 건가?

경제 위기는 미국에서 와서 다들 그렇고, 정부 잘못은 없다는 말씀.
-끌끌끌 길지도 않았던 일년간의 환율 정책만 봐도 지다가던 길냥이도 씩 웃고 간다는 건 모르는 건가?

경인운하로 뉴딜을 이루시고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일자리를 늘리는 거지 그냥 토목공사가 아니라는 말씀.
-대운하와 4대강 정비는 다르다고, 건설사가 돈벌테니 뽀찌나 먹으라는 걸 정말 내가 모른다고 생각 하는 건가?

취업 문제는 다들 대졸인데 어떻게 대졸일만 하냐고, 땅파는 운하나, 커피타는 행정인턴도 배울 거 많다는 말씀.
-그러면 세개의 달란트를 가지고 하나의 달란트를 남겨 온 종 놈을 사랑하신다고 말씀하시는 건가?

용산 사태는 굳이 자기 사람 잘잘못은 가리고 바꿔야지, 바로 사과하고 청장 바꾼 노통은 법치에 위배된다는 말
씀.
-생계를 위해 신나통을 뒤에 두고 박카스병에 불을 붙인 자들은 잘못.으로 가리고서, 지난 자기들의 우기기를 받아준? 노통은 법치의 후퇴였다는 말은, 과연  한국말이라고 생각하는 건가?

교육문제는 자율사립고 정원의 30%는 없는 애들 보내줄테니, 가난하면 빚내서 외국 보내는 거 하지 말라는 말씀. -자신은 어려운 가운데 배워서 이 자리에 왔다 설교도 많이 하시더만, 하하! 30 프로 남겨 주니 그냥 부의 대물림을 위해 닥치고 고시나 보라는 말인가?

가난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교육이 중요하지만, 다들 대학, 유학 갈 생각말고 다양하게? 좀 해보라는 말씀.
-ㅎㅎㅎ 더도 말고 나처럼 살라는 말씀? 은 아닌 거 같고 -ㅅ- 세금이 무서워 사업자 등록을 못하겠음.

언론 개혁은 경쟁을 통한 융합과 선진 체제의 도입인데 왜 일하는 애들만 싫다고 징징 거리는지 모르겠다는 말씀.
-일하는 애들이 싫다는데 징징거리는 게 누군지, 정말 모른다는 말인가? 그리고 정말 일하는 애들만 싫다고 하는 건가? 난 거서 일 안 하는데?

인사권은 내건데 미쿡처럼 좀 그냥 놔두라는 말씀.
-오바마가 초당적으로 능력을 보고 인사를 정했다는 토막 기사도 참 많던데. 모, 암튼- 어차피 맘대로 할 거면서.ㅎㅎ

그리고오~~~~
제발.
제발!
오해라는 말과 선진국 어쩌고 좀 안했으면.
오해도 끝이 없으면, 그야말로 진심인 까닭이요.
나도 미국인이면, 나의 조국을 무조건 사랑했을 까닭이다.



정말 정말 죄송하고 송구스럽습니다만, 이거 아닌 거 같긴 한데 아닌 건 아니시지요?
(질문 십여초)
아니다. 오해야. 클클클
이거는 저거 맞아.
(혼잣말 줄줄줄줄줄줄줄줄줄줄줄줄줄줄)

니네 집에서 니네 개들 데리고 해라.

나도 혼자 옥히한테 마포대교 건너서 쥐잡아 오라고 한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공중파의 낭비.라고 생각합니다."

"이게 토론입니까? 라고 생각합니다."

"시작하고 3분이 채 지나지 않아 줄곧 지랄한다.고 생각합니다."

"연출이고, 패널은 글렀고, 방청객 중에 소신 있는 자가 있길 바란다.고 생각합니다."
(아- 방청객도 패스였구나. ㅋㅋ)

"한심한 이 나라. 이 민족을 떠나고 싶다. 고 생각합니다."


아참.
"이 정권이 끝나는 날까지 교회에 헌금할 생각은 전혀 없다. 고 생각합니다."




진실된 눈으로 세상을 보자.
나 비록 세상의 왜곡을 바꿀 힘이 없지만,
나 스스로 삐뚤어지지 않도록, '착하게' 살 수 있도록 용기를 잃지 말자.





-대충 쓰고 마무리.
ㅅㅂㄹㅁ
Posted by 바른숲